월화여인숙

 

WOLHWA INN X PADO

빈티지와 우아함, 간결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공간

월화여인숙


 


월화여인숙은 70년대 말 문을 열었던 여인숙 자리에 신축된 스테이 입니다. 요일을 뜻하는 ‘月火’가 아닌 영롱한 달빛을 뜻하는 ‘月華’로, 달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검은 바다 옆 작고 하얀 여인숙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이질감이 드는 상업적인 숙소공간이 아니라, 여행자가 바닷가 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시 머무는 느낌을 전하는 곳 월화여인숙입니다.

처음엔 리모델링을 계획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 후 신축된 월화여인숙은 원래 건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최대한 주위의 건물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간결한 외부 디자인을 유지했습니다. 여행은 ‘아무런 의무없는 타인의 삶에 잠시 편입하는 것’이라는 호스트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도 문을 엽니다.

 

월화여인숙과 파도의 만남,기적같은 시작

비누를 만들다보니, 비누가 놓여질 공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상상하곤 합니다.

비누자체로서 아름다운 디자인보다는 사과나무에 싱싱하게 열린 사과처럼 공간에 있어 더 싱싱하고, 그래서 더 사용하고 싶은 비누디자인을 하는 것이 파도의 숙제입니다. 숙소 어메니티 문의가 간혹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SNS로 우연히 접한 월화여인숙은 너무나 근사한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월화여인숙이 만들어진 자리의 구건물을 알았기에, 더욱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이런 공간에 파도 비누가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그런 일이 생길까? 언제쯤 이런 곳처럼 근사한 브랜드가 될까? 이런 공간에 어울리는 비누를 만들고 싶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과 상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가 도착해있었습니다. 골똘히 앉아 상상하던 그 곳, 월화여인숙에서의 연락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런히 붙잡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좋은 인연으로 어메니티 제품을 시작할 수 있게 됬습니다.

고체 어메니티 & VIP 및 선예약 선물


Face & Body

트로피컬 서퍼비누 tropical surfer soap

파도의 기성품 여러개를 테스트 해 보신 후

트로피컬서퍼비누를 선택하셨습니다.

 

파도에서는 예산에 맞게 트로피컬서퍼 기성품 쉐입을 변경해드렸고, 스티커 및 띠지 등

시안을 제안해드렸으며 최종 선택된 시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시안의 저작권은 파도스튜디오에 있습니다. 시안 요청시 별도비용이 청구됩니다.

 

제작 완료된 제품

 

 

월화여인숙 예약문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