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파도 24/3 온리원 풋로션&풋솝

Q.  “페퍼민트 아도카도 풋 로션 & 온리원 풋 솝”기획배경

 

이번 기획은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는 연애 3년, 결혼 10년 차의 여성으로, 남편은 40대 후반입니다. 그런데 그는 전역한지 25년이 지났음에도 발생된 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군대에서 발생한 문제가 여전히 그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의 친오빠들도 군입대 중 동하계 훈련에서 발 관리로 심한 불편함을 겪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의 얘기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군인이 된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성들, “곰신”들은 군인인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곰신”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물었을 때, 100% 그런 경험이 있었으며, 이 기획이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리서치를 해보니 시장에 이미 발전용 비누에 대한 수요가 있었고, 발 전용 로션 또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담은 선물로 준비할 만한 세트 기획이나, 디자인비누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발 전용 디자인 수제비누와 수제로션에 대한 여러 레시피와 제작 방법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pAdO는 겉모습 때문에 저평가되는 될 수 있다는 단점을 오히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왔습니다. 이번 제품도 아름다운 겉모습만큼 품질도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번의 시제품 제작 끝에 최적의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겉모습 때문에 저평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을

오히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왔습니다.”

 

제품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