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팀에서 인터뷰 제안이 왔을 때, “과연 제가 자격이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 삶의 방식을 공유하면서 환경에 대해 꾸준히 소리내고 싶다는 에코팀 말씀에 용기내어 인터뷰하였습니다.
저는 친환경운동가도 아니며, 지구에 잠깐 살다가는 생명체로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자연의 생명체들과 같이 다음 세대를 위해 제가 지나간 자리가 비옥하진 않더라도,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창업하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소시민이랍니다.
인터뷰 이후 저를 마치 위인처럼 생각해주시는 시선들이 조금 많이 부담스럽고 부끄럽습니다.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는 조용히 지금처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