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월정사 축제

오대산 일대 월정사 내부 금강루 앞에서 펼쳐진 6 indriya에 초대받아 저희 파도도 부스를 진행했습니다.

저녁에 갈 때는 길이 어두워서 좀 무서웠습니다만, 그만큼 도착하니 잘 보이는 대자연과 쏟아지는 별들의 향연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플리마켓과 함께, 함께하는 팀들과 첫만남에서 철학적인 이야기를 갖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함께한 팀들과 엄청 친해졌고,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적극추천해준 바다한조각 림지대표님께 감사드려요.!

오대산 문화축전 6 Indriya Day-3

  1. 마지막 날은 바람이 좀 불었지만 따듯한 햇살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2. 3일 동안 “비누가 왜 이렇게 비싸”라는 말을 들을까봐 미리 걱정했던 저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오늘은 백화점에서 이런 제품은 3만원이 넘는다며 당장 사가야한다는 어머님도 계시고, 이렇게 디자인 넣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줄 아느냐고 도슨트(?)처럼 설명해주시는 친절한 어머님도 계셨지요.
  3. 저희 파도는 원래 휴무일을 지켜 근로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주말에 있는 플리마켓은 어쩔 수 없이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바다한조각 대표님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 오히려 제가 힐링받고 가게 되네요💚💚💚

💙그 힐링의 현장 마지막을 파도 손님들께도 공유하기 위해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행사 운영하느라 고생하신 행사팀분들과, (현수님은 아이디를 몰라서 태그를 못했어요ㅠ) 함께했던 따뜻한 셀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 스케치로 그 때의 감동을 기록합니다.

Author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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